‘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vs 한선화, 스타일링 대결 승자는?

입력 2014-08-08 10:26
[송은지 기자]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한그루와 한선화의 상반된 패션이 화제다.‘연애 말고 결혼’ 6회에서는 계약 연애 중인 연우진과 한그루가 기습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하는 이 장면에서 키스신만큼 화제가 된 것은 한그루의 패션이었다.이때 한그루는 블루톤의 플라워 블라우스에 데님스커트를 매치한 로맨틱한 스타일링으로 싱그러운 초원 키스신의 로맨틱함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같은 날 한선화는 솔직 당당한 강세아 캐릭터와 어울리는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네크라인에 비딩장식이 눈에 띄는 화이트 블라우스로 화려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전에도 한선화는 수영장에서 핫핑크 컬러의 모노키니로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강세아표 스윔웨어룩을 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러블리한 한그루와 세련된 한선화의 블라우스와 모노키니 수영복은 모두 에잇세컨즈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그루와 한선화의 상반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한선화 스타일이 더 예쁜 듯”, “옷이 뭐가 중요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이다”, “한그루, 한선화 뭘 입어도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tvN ‘연애 말고 결혼’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피부톤에 맞는 프로포즈 주얼리 분석▶ [W 패션블로거] D라인도 감각적으로, 사라 스트랜드▶ ‘괜찮아 사랑이야’ 속 공효진의 ‘FASHION CODE’▶ 고교처세왕, 스타일로 드라마의 색을 더하다▶ 키 작은 여성을 위한, 키 커보이는 스타일링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