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에 대해 질투를 드러냈다. 8월6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는 재열(조인성)을 질투하는 해수(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열은 하룻밤만 재워달라는 성경(오소녀)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해수는 이 모습을 보고 재열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재열은 “갈 데가 없단다. 오늘 하루 만이다. 이 집엔 규칙이 없지 않느냐. 하루만 재워서 보내라”고 답했다. 재열의 이러한 발언에 해수는 “너 혹시 지금 이 시간까지 쟤를 만났느냐. 지금 이 시간까지 미성년자를 만났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다른 애를 만났다”는 재열의 대답에 해수는 “너 얘가 여럿인가 보다. 나한테는 문자로 설레인다고 해놓고?”라며 짜증을 부렸다. 재열은 연신 짜증을 내는 해수에게 “그 당시에는 설렜다. 지금은 아니다”고 말했다.이에 해수는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재열이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의 질투에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그렇게 곧 죽어도 싫어하더니”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아 두 사람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갈수록 예뻐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지출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