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독일 오일류브랜드 비졸(Bizol)과 제휴를 맺고 엔진오일과 첨가제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불스원에 따르면 비졸은 독일 자동차회사의 승인을 받은 합성오일 제품으로, 이번 출시제품은 엔진 마찰을 줄인 '비졸 프로텍트 0W-40'과 DPF 장착 디젤 엔진용 '비졸 올라운드 5W-30'이다.두 제품 모두 불스원 지정 카센터에만 공급한다.회사측은 이와 함께 합성오일 기반의 '비졸 DOT-4 브레이크오일', 엔진오일의 누유를 개선한 '비졸 모터 스탑-리크', 라디에이터 균열을 막는 '비졸 라디에이터 리크-프루프', 라디에이터 내부 슬러지를 제거하는 '비졸 쿨링 시스템 클리너' 등을 선보였다.
한편, 비졸은 자동차와 버스, 트럭을 비롯해 보트, 가정용 및 산업용 전기기구 등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다. 세계 60여 국가에 첨가제, 오일류, 산업용 스프레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금호타이어, "타이어 바꾸고 워터파크 가자"▶ 만도, 중국 지리차에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공급▶ 로드텍코리아, 국내 최초 일체형 6P 캘리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