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석촌역 싱크홀이 왕복 6차선 도로 위에 나타났다.8월5일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 폭 2.5m, 길이 8m, 깊이 약 5m의 싱크홀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인근 교통 통제에 나서는 한편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와 도시기반시설본부 등은 현장에 출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석촌동 싱크홀의 지름은 2.5m에 불과하지만 이것을 메우는 데는 10톤 트럭 14대 분량의 토사가 사용됐다. 싱크홀은 긴급 복구됐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싱크홀 사진이 올라오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싱크홀은 중국과 베트남 등 범국가적 차원의 건설 공사가 이루어지는 곳에서 흔히 보여지는 지반침하 현상이다. 석촌역 싱크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석촌역 싱크홀, 인명피해 없길 다행” “석촌역 싱크홀, 사고가 끊이질 않는구나” “석촌역 싱크홀, 저 인근 지나가기도 무섭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