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 오열이 안방극장을 울렸다.8월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에서는 ‘할배’ 최만석(권성덕)이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만석은 이형석(서인국)이 보고 싶어 찾아 나섰다. 이에 이민석(서인국)과 최장호(오광록)은 만석을 찾기 위해 온 동네를 돌아다녔다. 이후 형석의 오피스텔 건물 로비에 앉아 잠이 들어있는 만석을 찾은 민석, 장호 그리고 정수영(이하나)는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아무리 흔들어도 만석이 잠에서 깨지 않는 것. 민석은 만석을 향해 “할배 장난치지 마라.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어서 몸이 무겁나보다”며 불안한 마음을 애써 감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석이 아무 반응이 없자 민석은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오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오열, 할배 죽음 믿기지 않아요” “‘고교처세왕’ 서인국 오열, 정말 슬프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tvN ‘고교처세왕’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