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윤후, 父子 커플룩 눈길

입력 2014-08-04 09:49
[최원희 기자] 윤민수-윤후 부자의 귀여우면서도 캐주얼한 커플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 예능 ‘아빠 어디가’ 속 윤민수와 윤후는 동일한 디자인의 티셔츠로 부자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페어룩을 선보였다. 그들은 시원한 화이트 컬러에 깜찍한 캐릭터가 더해진 티셔츠를 함께 입어 귀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각기 다른 모자를 매치해 과하지 않은 커플룩을 완성하며 부자의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윤민수는 선글라스, 윤후는 웨이스트 백으로 적절한 여름 액세서리를 활용한 멋스러운 커플룩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패션업계 관계자는 “최근 어린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 세대를 중심으로 귀여운 스타일의 커플 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깜찍한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는 화이트 제품을 선택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러블리한 커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윤민수와 윤후의 커플룩을 본 네티즌들은 “윤민수, 윤후 커플룩 입으니 쌍둥이 같네”, “후요미 정말 귀여워”, “젊은 아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와 윤후 부자가 입은 티셔츠는 흄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MBC 예능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슬리브리스에 주목하라!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 팁▶ 영국 신사들이 전하는 2015 S/S 트렌드▶ 나를 아름답게 만들어줄 잇아이템, 어떤 것이 좋을까▶ [Photo&Fashion] 스티븐 마이젤, 패션 아이콘을 그리다▶ 너클링-팔찌 레이어링, 손 위에 예술을 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