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소연이 이상형으로 방송인 유재석을 지목했다.8월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vs 왕코의 친구들로 꾸며져 지석진의 친구들인 박수홍, 남희석, 김제동, 이소연, 김희철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첫 대결을 펼친 두 팀은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야기를 하며 이동하던 중 갑자기 이소연의 이상형 월드컵이 시작됐다.첫 번째 지석진 대 개리에서 이소연은 지석진을 택했다. 이어 김희철 대 박수홍에서는 “어떡해”를 외치더니 김희철을 선택했다. 또한 김제동 대 유재석에서는 유재석이었다. 탈락한 박수홍과 김제동은 “이럴거면 게스트를 왜 불러”라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결승에 진출한 유재석과 지석진 중 이소연은 “유재석”이라고 외쳐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뽑았다. 이에 유재석은 기뻐했지만 다른 남자 출연자들은 “매일 유재석만 이긴다”며 불만을 표시해 폭소케 했다.‘런닝맨’ 이소연 이상형 유재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소연, 유재석이 이상형이구나” “런닝맨 이소연, 역시 국민MC” “런닝맨 이소연, 예쁘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