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박진감 넘치는 흑백 스틸 화제 ‘강렬’

입력 2014-08-03 17:40
[우성진 인턴기자] ‘야경꾼일지’ 정일우의 흑백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8월3일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 제작진은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정일우의 흑백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아수라장이 된 듯 혼란에 빠져 황급히 도망치는 사람들 속 급박한 상황을 생생히 표현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강렬한 눈빛에 흑백사진이 자아내는 묵직한 무게감과 아우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어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더욱 기대케 했다.정일우는 ‘야경꾼 일지’에서 어린 시절의 상처를 ‘불량왕자’라는 별명 아래 감추고 살아가지만, 야경꾼이 되어 귀신으로부터 백성들을 구하고 적통왕자로 성장해 가는 조선 유일의 퇴마왕자 이린 역을 맡았다.한편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8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