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중국 지리차에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공급

입력 2014-08-01 16:36
수정 2014-08-01 16:35
만도가 중국 지리(GEELY) 자동차와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만도에 따르면 이번 부품 공급은2016년 말부터 10여년 간 이뤄지는 것으로, 금액 규모는6,300억원에 달한다. 지리 자체 제품을 포함, 지리와 볼보가 공동개발한 플랫폼이 적용되는 볼보차에도 해당 제품이 적용될 예정이다.한편, 회사는 지난 2011년 지리와 손잡고상해부근 닝보시에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을 생산하는 만도닝보를 설립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7월 완성차 판매, 5사 일제히 '내수 선방'▶ 콘티넨탈, 터보차저에 알루미늄 적용▶ 인피니티, 4년안에 신차 봇물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