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바람에 흩날리는 박시은의 여신 포스 눈길

입력 2014-07-31 11:43
[양완선 기자] 아름다운 얼굴 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갖고 있는 배우가 있다. 1998년 데뷔 후 벌써 17년차 배우생활을 하고 있는 박시은. 최근에는 배우 진태현과의 열애로도 유명한 그가 bnt뉴스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현재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박시은. 그는 이번 화보촬영에서 의상과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첫 번째 콘셉트인 ‘판타지’에서는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결과 청순함을 강조한 표정과 포즈를 완벽히 소화해 내었으며, 두 번째 콘셉트인 ‘클래식’에서는 아찔한 노출과 함께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보여줬다.마지막으로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깜찍한 모습과 함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박시은만의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저의 장점이라면 ‘담대함’이에요. 사소한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죠. 큰 일에 동요되는 성격이 아니고 담담히 페이스 조절을 잘 하는 성격이에요”라며 그의 성격과 함께 탈없이 꾸준히 연기생활을 해 온 비결을 알려주기도 했다.본인이 되고 싶은 연기자 상에 대한 질문에는 “채시라 선배님은 젊은 역할부터 할머니 역할까지 모두 하죠. 이미숙 선배님은 가난한 역할부터 화려한 역할까지 모두 연기하고 젊은 배우, 원로 배우들과도 호흡이 잘 맞아요. 저도 저렇게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하며 다양한 색깔을 갖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그는 현재 장애인들을 위한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있다. 항상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박시은. 그는 얼굴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있는 배우이다.기획 진행: 양완선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박승민의상: 맘누리클러치: 타마주얼리&구두: 바이가미, 탠디 헤어: 제니하우스 성은 팀장메이크업: 제니하우스 오윤희 원장, 최희선 팀장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커트, 여성美를 위한 필수 아이템▶ 야구장에 가면 볼 수 있는 여신 3人▶ 나를 아름답게 만들어줄 잇아이템, 어떤 것이 좋을까▶ 스타들 패션 ‘Best & Worst’▶ 미스코리아 왕관,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