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7월29일 영화 ‘해적’ VIP 시사회에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서현이 참석했다.이들의 빛나는 미모만큼 주목받은 것은 스타일링이었다. 같은 그룹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스타일링으로 각기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윤아는 약간 톤다운되어 차분함이 돋보이는 코랄빛 블라우스에 하이웨스트 블랙 팬츠를 매치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동일한 컬러로 길게 늘어뜨린 스카프에 은색 메탈 시계, 버건디 백을 액세서리로 활용해 윤아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극대화 한 점이 돋보인다.반면 서현은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홀터넥 원피스로 단정하지만 캐주얼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심플한 이어링에 화이트 미니백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며 심플함을 더했다.여기에발목과 발등이 고스라이 드러나는 골드 스트랩 샌들힐로서현 특유의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너클링-팔찌 레이어링, 손 위에 예술을 얹다▶ [해외 스트릿패션] 영국 신사들이 전하는 2015 S/S 트렌드▶ [해외 스트릿패션] 리얼 뉴요커의 ‘패션 트렌드’ 분석▶ 바캉스 떠난 스타들의 각양각색 스타일 분석▶ 나를 아름답게 만들어줄 잇아이템, 어떤 것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