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이 태국에서 새로운 ‘한류(韓流)열풍’을 불어올 전망이다.최근 마리끌레르, 바자, 후(who), 클레오(cleo) 등 태국의 10개 매거진 기자팀이 ‘페이스리프팅’ 취재를 위해 방한한 것. 페이스리프팅은 2003년 시작 이래 동안 페이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시술이며 특히 페이스리프팅은 본격적인 노화가 진행되는 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시술 중 하나로 손꼽힌다.매거진팀과 함께 방한한 태국의 Phd사는 “중장년층이 가장 희망하는 시술 중 하나인 페이스리프팅을 위해 전문 제품을 출시했다”며 “페이스리프팅으로 유명한 마이어스 클리닉에서 리프팅시술이 어떤 것인지 태국 현지인들에게 생생하게 알리려 한다”고 전했다.마이어스 클리닉의 김창열, 정현상 원장은 페이스리프팅에 대해 “과거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에서 최소한의 절개만을 요하는 비 침습적 치료로 진화하며 생겨난 기술”이라 설명했다.또한 “실을 이용한 기술이 자리를 잡으며 질적인 면에서도 개선되어 최근 3~4년간 녹는실(PDO)을 이용한 방법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끊임없는 개선으로 간단한 시술로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어 누구에게나 권유할 수 있는 좋은 시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태국 매거진 기자팀의 방한은 한국의 뛰어난 페이스리프팅 기술이 태국에 확산될 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 마이어스 클리닉)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