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비밀의 문’ 출연확정···한석규와 3년 만에 호흡 ‘기대’

입력 2014-07-28 23:00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서준영이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에 캐스팅돼 주목을 받고 있다.7월28일 서준영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는 “서준영이 드라마 ‘유혹’ 이후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 캐스팅 돼 초반 극의 몰입도를 이끌어나가는 신흥국을 연기한다”고 전했다.2011년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과 양평대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지 3년 만에 다시 사극에서 한석규와 호흡을 맞추게 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또한 사도세자 역을 맡은 이제훈과는 2011년 영화 ’파수꾼’에서 친구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앞으로 두 배우가 보여줄 선의의 연기대결에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현재 서준영은 최근 영화 ‘스피드’(감독 이상우) 촬영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박상현)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다.한편 ‘차이나타운’에서 서준영은 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형사 고정혁 역을 맡아 인신매매단과 마약사범과의 얽힌 사건들을 파헤쳐 가면서 해결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강한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 루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