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트럭버스용 '미쉐린 X 멀티 Z' 출시

입력 2014-10-26 16:40
수정 2014-10-26 16:40
미쉐린코리아는 20% 이상 수명을 늘린트럭·버스용 신제품 '미쉐린 X 멀티 Z'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쉐린에 따르면 새 제품은 중장거리 운행이 잦은 트럭·버스 운전자를 위해 특별 설계했다.트레드 폭 확대와 최적화한 고무배합으로 마모와 내구성을 강화해 타이어 수명을 종전 대비 20%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또 회전저항을 감소시키고 연료효율을 높여 운행에 따른 유지비를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했다. 출시에 맞춰 진행한사전체험 테스트에서 운전자들은 "신제품을 쓰다 보니 제동성능이 뛰어나고 안정감과 승차감이 좋았다"며 "장거리 주행 시 피로가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한편, 미쉐린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새 타이어구매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상품권과 휴대용 멀티충전기 등을 증정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페라리, 740마력 북미 한정판 'F60 아메리카' 공개▶ F1그랑프리- 해밀턴, 러시아 대회 우승▶ [인터뷰]르노 디자인 총괄, "사람 냄새 나는 차가 목표"▶ [인터뷰]재규어, "XE로 C클래스, 3시리즈, IS 공략하겠다"▶ 자율주행자동차, 현실화되려면 국가적 지원이 필수▶ 금호타이어, 소음 낮춘 '저소음 타이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