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신동엽이 장염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7월2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이병헌 집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아랫배에 신호가 왔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신동엽은 “너무 급해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서 결과를 보는데 기체일 줄 알았는데 액체가 조금 섞여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또 신동엽은 “내가 이렇게 판단력이 흐려졌나. 자괴감이 들었다”며 “나와서 이병헌에게 속옷을 내놓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성시경은 “오늘 입고 오지 않았냐. 그거 팔면 돈 받겠다”고 말했고, 허지웅은 “조만간 요실금 광고 찍겠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