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테이스티 로드’ 박수진이 선택한 서핑룩은?

입력 2014-07-23 15:48
[오아라 기자] 올리브TV ‘2014 테이스티 로드’에 출연해 제대로 된 먹방을 보여주고 있는 박수진. 맛집은 물론이고 그녀의 스타일도 연일 화제다.그녀가 갔던 식당도 식당이지만 입고 나왔던 옷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일명 ‘박수진 스타일’이라고 불리며 그녀가 입은 브랜드 아이템은 거의 솔드아웃. 7월18일 방송된 26회에서는 모델 남주혁과 장기용이 함께 출연해 피서지 맛집을 소개했다. 소개된 곳은 양양. 뭘 입어도 예쁜 그녀가 이날선택한 서핑룩은 민소매 티셔츠와 쇼트 팬츠로 국내 최대 여성 SPA 브랜드 르샵제품.블랙컬러이지만 실버메탈 레터링으로 전혀 무거워 보이지 않고 시원해 보인다. 함께 매치한 하의는 별 패턴의 화이트 쇼츠로 촘촘하게 박혀있는 별 패턴이 포인트.여기에 스냅백을 써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슬리브리스, 쇼트 팬츠, 스냅백은 어렵지 않게 바캉스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슬리브리스와 쇼트 팬츠는 시원할 뿐만 아니라 어떤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발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스냅백을 써도 좋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반다나, 헤어밴드, 슬레이크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겠다.한편,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과 근교의 맛집뿐만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르샵, 올리브TV ‘2014 테이스티 로드’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공블리’ 가고 ‘한블리’ 오나? 차세대 로코퀸 한그루 스타일 따라잡기▶ ‘리얼 vs 드라마’ 호텔 상속녀 스타일 분석▶ ‘참, 예쁜 제시카’ 공항패션에서 엿보는 스타일 노하우▶ ‘괜찮아, 사랑이야’ 男배우 3인의 모노룩(Mono Look)▶ 스케이트 보드가 돌아왔다! 여름 보드룩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