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4단계 얼굴표정’ 무차별 딱밤 폭격에 ‘오만상’

입력 2014-07-22 23:15
[우성진 인턴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4단계 얼굴 표정이 화제다.7월22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제작진은 동료 선수들의 무차별 딱밤 세례에 고통을 호소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정형돈은 자신의 눈앞에 출몰하는 딱밤에 절박한 표정에서 두려움에 떠는 표정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얼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콧구멍 평수까지 넓어졌다 줄어들었다 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팀 훈련에서 블루팀의 패배로 딱밤 단두대에 오른 정형돈의 모습으로, 레드팀 전원으로부터 동료들의 딱밤까지 모조리 맞는 수모를 겪게 된 것이다. 결국 울컥한 정형돈은 벌겋게 부푼 이마와 단말마 같은 비명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FC가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사축구대표팀을 상대로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나믹한 역습 축구를 선보일 ‘예체능’은 오늘(22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