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김예림 ‘명수네 떡볶이’ 녹음 에피소드 공개

입력 2014-07-22 21:00
[여혜란 인턴기자] ‘썰전’ 박지윤이 ‘명수네 떡볶이’를 녹음한 가수 김예림을 언급했다.7월22일 JTBC 측은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앨범으로 장외전쟁을 벌이고 있는 박명수와 정현돈에 대해 분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MC들은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트히 MC 강용석은 ‘명수네 떡볶이’ 피처링을 김예림이 했다는 사실에 주목, “이 곡이 윤종신과는 아무 관련 없는 거냐”며 의심을 품었다.이에 윤종신, 김예림과 같은 소속사인 MC 박지윤은 “전혀 관계없다. 박명수가 김예림의 몽환적인 음색 때문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고이어 ‘명수네 떡볶이’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또 박지윤은 “김예림이 녹음할 때 ‘아저씨 제발~’이라는 부분만 100번 이상 불렀다더라. 녹음이 끝나고 김예림이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고 전해 깐깐한 프로듀서 박명수의 면모를 폭로했다.한편 ‘형돈이와 대준이’의 선공개곡 ‘박규‘ 등 박명수와 정형돈의 음원전쟁에 대한 이야기가펼쳐질 ‘썰전’은이달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