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방향제 그라스 레스떼렐 리뉴얼 출시

입력 2014-07-22 15:35
불스원이 자동차용 고급 방향제 '그라스 레스떼렐'의 상품성을 개선해 출시한다고 밝혔다.22일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디자인을 개선해 차 내 장식 효과를 높인 게 특징이다. 중세유럽의 아르데코(Art-Deco) 양식을 재해석해 기존 제품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형태를 표현한 것. 또 심지 품질을 높이고, 향기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캡을 적용해 사용이 편리해졌다.발향 품질은 기존 그대로다. 특히 프랑스 향료회사 샤라보(Charabot)의 보증서를 통해 100% 프랑스산 천연 라벤더 오일과 장미 오일을 함유했다는 점도 인증했다. 두 원료는 500년 전 향수로 유명한 프랑스 그라스 지역에서 귀족들이 가죽 제품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유정연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전무는 "자신의 품격과 여유를 보여주기 위해 차 안의 향기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새 제품은 성공한 남자의 향기를 주제로, 향은 물론 디자인도 운전자를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라스 레스떼렐은 불가리안 로즈, 산토리니 브리즈, 아쿠아 웨이브, 화이트 머스크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3,900~1만8,500원(60㎖), 1만6,800~2만2,000원(110㎖)이다.한편, 불스원은 제품 출시 기념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8월10일까지 불스원 온라인 쇼핑몰(www.bullsonemall)에서 설문조사와 사용후기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해밀턴 시계(2명), 불가리 커플링(3명), 톰포드 선글라스(5명), 랩시리즈 5종 세트(5명), CGV골드클래스 영화권 2매(7명), 그라스 레스떼렐(30명) 등을 증정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포드, '서울 서부권=선인' 공식 깨지나▶ 포르쉐 마칸, 테크아트가 튜닝하면 어떤 모습?▶ 타이어 마모수명보증제, 자신감의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