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기대’

입력 2014-07-21 18:31
수정 2014-07-21 18:30
[여혜란 인턴기자] 배우 유지태가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7월21일 유지태 소속사는 “유지태가 KBS 새 수목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이정섭)의 김문호 역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혀 2008년 이후 6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유지태가 연기할 캐릭터는 메이저 방송사에서 근무하는 스타 기자로 극의 중심에서 과거 부모 세대의 인연에서 자녀 세대까지 이어진 사건의 연결고리를 유일하고 있고 있는 인물. 어느 날 알게 된 과거 사건의 진실로 극 중 인물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그들을 도우며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특히 이 작품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카이스트’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방영중인 ‘조선총잡이’ ‘아이언맨’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한편 유지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테너: 리리코스핀토’(감독 김상만)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올 하반기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