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SUV 신형 QX80을 아시아 최초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닛산에 따르면 새 차는 길이 5,305㎜, 너비 2,030㎜로 브랜드 최대 사이즈를 자랑한다.외부에는 LED 헤드 램프와 안개등을 장착했다. 또 인피니티 최초로 시그니처 LED 주간주행등을 채택했다. 크롬 매시 그릴과 새 범퍼 디자인도 눈에 띈다. 뒷범퍼는 프로텍터 일체형으로 각종 레저장비나 자전거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싣고 내릴 때 편하다.휠은 새로운 디자인의 14스포크 22인치를 끼웠다.실내는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리고, 15개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한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안전품목으로는 하이빔 어시스트, 인텔리전트 4륜구동 기술, 올-모드 4WD 시스템을 채택했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추돌 예측경고 시스템, 차간거리제어 시스템,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유압식 자세제어장치도 갖췄다.새 차의 판매가격은 구형과 동일한 1억2,200만 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인피니티, 고급차시장서 서비스 품질로 승부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겨울철 안전 캠페인 진행▶ [기자파일]갈라파고스로 변해가는 중국 시장▶ 볼보차코리아, ‘역동성’ 앞세워 고성장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