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프엑스, ‘레드 라이트’ 1위···설리는 여전히 감기몸살 불참

입력 2014-07-19 17:15
[우성진 인턴기자] ‘음악중심’ 에프엑스가 설리의 부재에도 불구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7월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에프엑스는 정규 3집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를 열창해 1위에 올랐다. 이어진 1위 수상소감에서 에프엑스는 “우리를 위해 사랑해주신 팬들과 가족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멤버 설리는 감기몸살로 인해 이날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설리는 17일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KBS2 ‘뮤직뱅크’까지 설리 없이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 4명의 멤버가 채웠다.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의 ‘레드 라이트’는 에프엑스 멤버들의 건조한 보컬과 경고음처럼 울려대는 전자음, 둔탁한 베이스 등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곡이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B1A4, 걸스데이, 인피니트, 에프엑스, 헨리, 케이윌, 블락비, 마마무, 뉴이스트, 언터쳐블, 백퍼센트, 럭키제이, B.I.G, 에디킴, 지헤라, 씨클라운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