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곤장, 방송 내내 졸더니 ‘결국!’…‘유재석 공약 이행’

입력 2014-07-19 13:48
수정 2014-07-19 13:48
[연예팀] 개그맨 박명수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곤장을 맞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7월1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 곤장 맞는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흰 소복을 입고 목에 칼을 찬 채 멍한 표정으로 시민들의 곤장을 기다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유재석은 선거 공약으로 멤버들이 잘못했을 때 직접 곤장을 맞게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에 박명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레이싱 특집’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이 불성실하다는 이유로 곤장 공약을 실천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명수 곤장, 사진만 봐도 웃기다” “박명수 곤장, 진짜로 할 줄이야” “박명수 곤장, 언제 방송으로 나오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