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단독 콘서트 ‘그 여자’ 9월 개최…오늘(16일) 티켓 ‘오픈’

입력 2014-07-16 15:00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 단독 콘서트 ‘그 여자’ 개최한다. 7월16일 백지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백지영이 단독콘서트 ‘2014년 백지영쇼-그 여자’를 통해 힐링 타임을 선사할 전망이다. ‘2014년 백지영쇼-그 여자’는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듯 백지영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풀어놓을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백지영 콘서트 주최측 관계자는 “단순히 음악과 토크를 배열해 놓은 공연이 아니다”라며 “한 편의 스토리가 눈과 귀에 그대로 느껴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때로는 신나게, 때로는 절절하게, 때로는 감미롭게 백지영의 모습을 한 데 모아 한 편의 공연에 담아 내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게끔 구성했다”면서 “이 모든 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백지영이기에 가능했던 기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백지영의 팔색조 매력이 담길 ‘2014년 백지영쇼-그 여자’는 9월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늘(16일) 오후 3시 티켓 오픈된다.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