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2014 여배우 ‘신 트렌드’ 출산까지 마친 아기 엄마 여배우들의 활약이다.출산 후에도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몸매, 20대가 갖지 못한 연륜과 노련미까지 갖추고 있으니 이들의 활약은 계속될 듯하다. 대표적으로 배우 김희선, 고소영, 한채영 등이 ‘슈퍼맘’으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그녀들의 출산은 ‘계획’과 ‘준비’ 아래 산전부터 산후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여배우들의 산후 관리법을 참고해 성공적인 출산을 준비해 보자.출산 후에 가장 신경 써야 할 관리 포인트는 배와 골반. 한 번 늘어난 배는 출산 후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하더라도 살 처짐이 일어나고 탄력을 잃게 된다. 또한 출산 시 벌어지게 되는 골반은 자연적으로 어느 정도는 돌아오지만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완벽히 돌아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또한 건강한 산모일수록 출산 후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정도가 강하고 건강하지 못할 경우 처진 배가 유지되거나 골반이 모아지지 않게 된다.산후 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기는 산후 3주 후부터 100일 후까지다. 3주까지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산모 스스로가 회복 능력을 완전히 사용해 몸을 회복시키고 3주 후부터는 산후 조리원이나 외부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또한 출산 후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아야 한다. 운동과 홈케어가 선행이 되어야 하며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몸이 회복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도를 높이자.전문적인 관리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더 빠르고 완벽한 산후조리가 가능하다. 먼저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몸을 파악해 집중 관리하도록 한다.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는 획일화 된 산후 조리가 아닌 산모의 상태에 맞는 산후관리를 지향하고 있다.출산 후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지만 뼈대가 뒤틀리고 벌어진 골반이 돌아오지 않았다면 골반 관리를, 슬림하고 탄력적인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 위주의 관리라면 산후관리를 추천하고 있다.계획적인 임신과 철저한 산후관리로 ‘제2의 미모 전성기’를 맞아 보는 건 어떨까. 오히려 출산 후 집중 관리를 통해 슬림한 보디라인뿐만 아니라 20대 못지않은 신체 나이까지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사진출처: 매거진 엘르, 얼루어)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섬머 시즌, 데님을 즐기는 방법▶ 이효리-공효진-가희, 그녀들의 ‘타투’ 전쟁▶ 장마철 메이크업 HOW TO▶ 격한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바캉스 뷰티 스타일링’ 노하우▶ 밋밋한 발 끝은 NO! 패디큐어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