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화보 속 ‘가방’ 스타일

입력 2014-07-17 09:30


[김민서 기자] 여자스타일의 완성은 가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아침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것처럼 어떤 가방을 들지 고민하는 것 역시 일상이 되어 버렸다. 옷에 다양한 콘셉트와 디자인이 존재하듯 가방 역시 수십, 수백 가지의 느낌과 스타일이 존재하니까.

같은 옷이라 해도 어떤 가방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때문에 수많은 여성들이 ‘가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

수십 종류의 가방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아침 반복되는 고민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가방 브랜드 SAFI(사피)와 함께 화보 속 스타들의 ‘핸드백’ 스타일링법을 공개한다.

▶ 페미닌함의 극치 ‘한선화 STYLE’



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그동안 보여줬던 풋풋한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한층 더 성숙된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최근 화보에서 보여준 이미지는 페미닌함의 극치였다.

화보 속 그는 올 화이트룩으로 우아한 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드레스와 함께 자연스럽게 매치한 화이트 컬러 핸드백은 그의 스타일에 완성을 더해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더욱 빛나게 했다.

그가 착용한 핸드백은 ‘케이트 스쿨백’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라벤더, 아이보리, 블랙, 그레이 총 4가지 컬러로 토트백과 숄더백 두 가지 형태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 ‘홍진영 STYLE’



MBC ‘우리 결혼했어요’ 속 남궁민과 달달한 신혼생활로 애교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 신붓감으로 부상한 홍진영. 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청순한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 화보 공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화이트 린넨 미니 원피스에 밀짚 페도라를 매치해 걸리쉬한 무드가 감도는 바캉스룩을 선보이며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 것. 여기에 착용한 미니 사이즈 핸드백은 소녀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어깨에 걸치거나 크로스로 연출할 수 있다.

‘레더 케이트 미니 클러치’는 블랙, 아이보리, 오렌지, 그레이, 라벤더, 블루 총 6가지 컬러로 다양한 무드의 연출이 가능하다. 탈부착 가능한 체인으로 클러치와 크로스 두 가지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다.

▶ 도회적이고 섹시한 쇼퍼 ‘나야 STYLE’





차근차근 한 단계씩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신인 배우 나야. 큰 키와 작은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섹시하고 세련된 쇼퍼로 변신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바비인형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세련된 오렌지 컬러 상의와 화이트 팬츠에 레드컬러 클러치는 완벽함 그 자체였다.

그의 의상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 핸드백 ‘플레인 레터 클러치’는 총 12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 섬유 위에 이태리필름 코팅으로 고급스러운 뱀피무늬가 특징. 넉넉한 사이즈의 가방이지만 가벼운 무게감으로 간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 만큼 스타일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SAFI(사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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