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630마력 S65 AMG 쿠페 선봬

입력 2014-07-20 18:48
수정 2014-07-20 18:48
벤츠가 S65 AMG 쿠페를 16일 공개했다.







벤츠에 따르면 신차의외관은 전면 그릴과 통풍구에 매시 소재를 활용하고옐로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해 구형과차별화했다. 20인치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을 끼우고앞뒷바퀴에는 각각 255/45R 20, 285/35R 20의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전보다 20% 경량화한 세라믹 컴파운드 브레이크는 선택품목이다.







엔진은 S65 AMG 세단에 얹은 V12 6.0ℓ 트윈터보로,최고 630마력과 최대 102.0㎏·m의 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AMG 스피드시프트플러스 7G 트로닉을 조합해 0→100㎞/h 가속시간은 4.1초,안전 최고시속은 299㎞를 자랑한다.첨단 안전품목으로 도로 표면 스캔 기능을 이용해요철을 미리 탐지, 서스펜션 높이를 자동 조절하는 매직보디컨트롤 시스템과 차체제어 시스템인 액티브보디컨트롤을 장착했다.







한편, S65 AMG 쿠페는독일에서 24만4,000유로(약 3억4,000만 원)에 판매한다.미국에서는 오는 10월말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폭스바겐, 크로스블루 컨셉트가 티구안 후속?▶ [기획]수입차 표시연비, 유럽과 차이 얼마나 나길래▶ 개인 구매자 많은 수입차 브랜드 1위는?▶ BMW,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사용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