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마이 시크릿 호텔’ 출연 확정, 유인나와 사랑 신경전 ‘예고’

입력 2014-07-15 17:20
[김예나 기자] 배우 이영은이 당찬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다.7월15일 이영은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영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김예리, 연출 홍종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 대로 꼬인 결혼식과 미스테리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 물이다.극중 이영은은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을 맡아 똑부러진 커리어우먼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은주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완벽한 일처리만큼이나 놀기도 잘 노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 뿐만 아니라 극중 호텔 예식사업부 총책임자 유인나와 경영이사 남궁민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영은 외에도 배우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8월18일 첫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