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가족이니 말려야겠다” 최화정 결혼 반대 이유는?

입력 2014-07-14 07:30
[연예팀]‘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최화정의 결혼을 반대했다.7월12일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차해원(김희선)이 하영춘(최화정)과 사기꾼 한빈(서현철)의 결혼을 극구 반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해원은 한빈이 다른 여자와 다정히 있는 모습을 봤따며 남편 강동석(이서진)에게 이 사실을 말하며 영춘의 결혼을 말리겠다고 했다. 동석 역시 영춘에게 “왜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있는 사람을 만나려 하느냐”고 말하며 해원을 거들었다.영춘은 “그 사람은 전 부인이다. 알고 있었다”며 “그렇지만 내 결혼을 네가 뭔데 막으려고 하느냐. 내가 예쁘다고 했더니 건방지게 어디서 내 결혼을 말리려 드느냐”고 화를 냈다.해원은 “가족이니 결혼을 막아야겠다”고 맞서며 끝까지 영춘의 결혼을 반대했다.‘참 좋은 시절’ 김희선의 결혼 반대 방송분을 본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김희선 내가 가족이라도 말리겠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최화정 입장에서는 답답하겠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연기잘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