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연우진에 대한 마음을 토로했다. 7월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주장미(한구르)는 공기태(연우진)과의 연애 계약 때문에 제사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고모와 기태의 무관심에 장미는 폭발하며 난동을 부리자 공기태 어머니(김해숙)에게 뺨을 맞게 됐다. 장미는 기태가 자신의 부모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게 되며 계약이 끝났음을 선언했다. 이후 한여름(정진운)과의 약속이 생각난 장미는 레스토랑으로 향하고, 그런 장미를 위해 여름은 파스타를 만들어줬다. 술에 취한 장미에게 여름은 “공기태 형님네서 많이 힘들었어? 그렇게까지 결혼을 하고 싶어?”라고 붇자 장미는 “결혼하려고 간 것 아니다. 원래는 진상이 목적이었는데 나도 진심을 모르겠다. 근데 내 진심이 진상이었다. 최악의 진상”이라고 담했다. 이 말을 들은 여름은 장미에게 “진심이 된것이냐”라고 다시 질문했고, 장미는 “공기태랑은 그런 사이가 아니야. 사실은 공기태가 너무 걱정돼”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랑 잘어울리는데”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너무 차갑더라”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앞으로 한그루랑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연애 말고 결혼’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