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데뷔 4주년 기념, 팬들 1천500만원 모금 ‘틴탑숲’ 조성

[우성진 인턴기자] 그룹 틴탑 데뷔 4주년을 기념해 ‘틴탑숲’이 조성됐다.7월10일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은 “서울과 인도에 틴탑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틴탑숲’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팬들은 틴탑의 데뷔일을 기념하여 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1월부터 ‘스타숲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프로젝트 모금에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등 다양한 해외 팬들이 참여했으며 1천500만원 가량 모금됐다.틴탑숲은 강남 늘벗근린공원 부지에 1호 숲과 인도 근둘루펫 지역에 과일 나무 숲으로 조성되는 2호 숲으로 조성된다.한편 트리플래닛은 틴탑을 비롯해 2NE1, 신화, 동방신기, 인피니트, 이효리, 로이킴 등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스타 숲을 조성하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