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조윤희,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4-07-10 21:06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와 조윤희가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7월10일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측은 “정경호와 조윤희는 유기견 입양 등 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서온 연예계 대표 동물 사랑 배우들”이라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에 정경호와 조윤희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의 공식 일정에 참여하고, 영화제 기간 동안 순천시 곳곳에서 동물 사랑을 전파할 예정이다. 앞서 정경호는 6월29일 동물사랑 프로젝트 ‘마음나누미’의 두 번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조윤희 역시 총 8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며 오래전부터 유기견 보호소에서의 봉사활동과 유기견 입양 등에 앞장서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해왔다.한편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 정원을 비롯해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경호 조윤희 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 조윤희, 멋있다” “정경호 조윤희,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정경호 조윤희, 홍보대사 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