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운전중 돌발상황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입력 2014-08-10 16:14
국토교통부는전국 교통정보와 돌발상황을 민관협동으로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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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0 style="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pagination: none">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안에 전국 도로의 소통상황과 사고, 낙하물 등의 정보를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교통안내 서비스는국무회의에 보고한 '민관협업을 통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혁신방안'을 통해 민간과 정부 협업으로 이뤄지게 됐다.새 안은 민간이 수집한 소통정보와 국가의 안전정보를 실시간 정보 공유하는 걸 골자로 한다.교통정보 수집에 있어서 소통정보는 내비게이션업체, 이동통신사 등의 민간이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고,정부는 돌발상황과 CCTV, 기상 등의 안전정보 수집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P class=0 style="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pagination: none">국토부는 이를 통해 향후 90년간 약 1조3,700억 원 규모의 투자가치를 절감하고, 전국 도로교통의 실시간 분산관리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의 교통혼잡정보를 축적해 혼잡도로 개선, 신규 사업성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다. 협업으로절감한 예산은 안전장비 확대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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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0 style="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pagination: none">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민간기업과 정보공유 협의를 마치고 연내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전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기아차, 쏘렌토 후속 기대감 높이기 적극 나서▶ 크라이슬러코리아, 짚 랭글러 블랙 에디션 출시▶ 뮤직비디오 속 자동차, 클래식카 바람 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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