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푸드파이터 이선경(미국명 소냐 토마스)이 핫도그 먹기 대회 4연패에 실패했다.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 대회 여자부에서 이선경은 정해진 시간 10분 동안 핫도그 27과 3/4개를 먹었다.하지만 이선경은 34개를 먹은 미키 수도에게 패해 아쉽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이선경은 이 대회가 남녀부문이 따로 구분되기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연속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45개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한편 남자부 대회에서는 조이 체스넛이 10분 사이 61개의 핫도그를 헤치우며 8년 연속 우승자 자리를 지켰다. 체스넛은 우승 직후 관중들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까지 했다. (사진출처: 뉴스와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