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정진운, 귀여운 자뻑남으로 첫 등장 ‘꽃미소 선사’

입력 2014-07-05 14:58
[우성진 인턴기자] ‘연애 말고 결혼’ 정진운이 여심을 녹이는 미소로 첫 등장했다.7월4일 첫 방송된 tvN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한여름 역을 맡은 정진운이 상큼한 미소로 등장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극 중 한여름(정진운)은 이훈동(허정민)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직원으로, 훈동을 찾아 가게로 들어온 주장미(한그루)를 문 앞에서 맞이했다. 한여름은 들어오자마자 이훈동을 찾는 주장미를 보며 “사장님 찾아오는 분도 있네”라며 갸웃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반문하는 주장미에게 한여름은 “다들 나 보러 오거든요 여기”라며 넉살 좋은 미소를 지어 귀여운 자뻑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정진운은 일찍이 한여름 역을 소화하기 위해 8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그루를 맞으러 나가는 짧은 순간에서도 확인되는 정진운의 우월한 비주얼은 여심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했다. 한편 귀여운 자뻑남 정진운이 출연하는 ‘연애 말고 결혼’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연애 말고 결혼’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