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윤아정, 첫 촬영 인증샷…상큼미소 ‘눈길’

입력 2014-07-04 21:00
[김예나 기자] ‘유혹’ 윤아정이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7월4일 윤아정 소속사 측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첫 촬영을 마친 윤아정의 인증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정은 환자복을 입고 ‘유혹’ 대본을 든 채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윤아정은 타고난 외모와 부에 대한 욕망이 가득한 한지선 역을 맡아 강민우(이정진)와의 결혼 생활을 하던 중 위기를 느끼면서 이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촬영에 앞서 윤아정은 “‘기황후’ 촬영을 하면서 몇 개월 동안 한복을 입고 생활하다가 현대물을 찍게 되니 느낌이 색다르다”면서 “첫 촬영임에도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이달 14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