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로’ 건강+다이어트 한 번에 잡는 특별한 국수는? ‘눈길’

입력 2014-07-04 20:40
[연예팀] ‘100세로’에서 먹어도 절대 살 안찌는 다이어트 별미로 특별한 국수를 소개한다.7월4일 첫 방송되는 MBN ‘건강비법 100세로’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100세 장수인을 찾아 그들만의 특별한 건강 비결을 전한다. 최근 ‘100세로’ 제작진 측이 찾아간 장수 마을 전남 장흥 이세근 할아버지는 97세의 나이에도 건강한 정신과 청년 못지않은 체력의 소유자로 불릴만큼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가장 첫 번째 건강 비결은 장흥의 명물 꼬시래기 국수. 꼬시래기는 따뜻한 지역 얕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홍조류로 주로 장흥과 완도, 진도 지역에서 자라나는 해초다. 꼬시래기를 면으로 활용한 국수는 발육촉진, 골다공증 예방, 폐기능 향상, 노폐물 제거 등에 효과가 있어 최상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혔다. 이에 대해 한의사 허미숙 원장 역시 “꼬시래기는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칼슘과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세를 앞둔 나이에도 청춘으로 살아가는 할아버지의 다양한 건강 밥상은 오늘(4일) 오후 8시40분 MBN ‘건강비법 100세로’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