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 등장에 심사위원 긴장 “담을 수 없는 그릇”

입력 2014-07-04 10:37
[우성진 인턴기자] 가수 바스코가 ‘쇼미더머니3’에 등장해 화제다.7월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는 도끼와 더 콰이엇, 스윙스와 산이, 타블로와 마스타 우, 양동근 등 총 7명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1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바스코는 “그동안 너무 많이 쉬어서 입지가 좁아진 느낌이다”라며 “지금이 좋은 기회다”라고 출연을 생각한 계기를 밝혔다. 바스코가 등장하자 주위에는 그를 단번에 알아보고 사인과 사진을 요청하는 팬들이 끊이지 않았다. 심사를 하는 프로듀서들도 바스코의 지원에 긴장했다.이날 바스코의 등장에 마스터우는 “바스코는 ‘쇼미더머니’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벗어났다”고 극찬했고, 양동근은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모순.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쇼미더머니3’ 바스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스코가 잘하나보군”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스코 짱”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스코가 지원하면 잘못된 거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