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정수, 10년 동안 솔로 고백 “썸만 타다가 헤어져”

입력 2014-07-02 22:57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한정수가 10년째 솔로인 이유를 공개했다,7월2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한정수, 박상민, 임대호, 산이가 출연해 연예계 대표 털남들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최근 진행된녹화에서 10년간 연애를 못해 솔로로 지냈다고 밝힌 한정수는 “10년째 연애는 안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다른 여자와 썸을 타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거의 썸만 타다 마는 경우가 많다”며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이에 김구라가 “지고지순하게 오래 사귄 여자분하고 압구정 길에서 싸운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하자 한정수는 당시 여자친구와 육탄전을 벌이며 싸웠던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연예계 대표 털남들이 출동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늘(2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