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쌍둥이 배우 한기원과 한기웅의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bnt와 함께한 쌍둥이 화보 촬영은 능글맞은 형제의 모습부터 전형적인 도시남자의 느낌까지 여러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쌍둥이 형제답게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반면 형제애를 느낄 수 있는 표정도 연출했다. 탄탄한 몸을 소유한 쌍둥이는 평소 SNS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지목받는 등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학생 같은 캐주얼한 의상부터 클래식 스타일 수트 패션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이날 촬영에서는 쌍둥이의 유쾌한 성격도 만나볼 수 있었다.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다이나믹하고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하면서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촬영 스태프들과 즐겁게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일란성 쌍둥이인 한기원과 한기웅은 현재 각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3’(이하 막영애13) 12화에서는 형제가 나란히 출연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공통점이 많은 쌍둥이의 면모는 롤모델을 각각 떠올리는 데서 드러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모두 배우 정재영을 롤모델로 꼽으며 “선한 인상이지만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얼굴이 자유자재로 변한다는 점, 그만큼 모든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리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기획 진행: 유정, 최광제, 신현정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 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액세서리: 티아도라(TEDORA)슈즈: 탠디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의 신발을 주목하자! 임산부 섬머 슈즈 스타일링▶ 김나영-아이비-강민경, ‘스타일 아이콘’의 블로그 속 데일리패션▶ 팬츠를 활용한 스타들의 ‘공항패션’▶ 패션에 우아한 현란함을, 옵티컬 프린트▶ 2014년, 블루 섬머 스타일이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