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의 명곡들이 다시 태어난다.7월1일 신혜성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한 해 앞둔 신혜성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노래들로 구성된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같은 생각’으로 성공적인 솔로 무대를 가졌던 신혜성은 이후 각종 드라마 OST 발매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폭넓은 입지를 쌓아왔다. 이번 달부터 시작 될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을 통해 신혜성은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부엔까미노(Buen Camino)’와 가수 이지훈과의 듀엣곡 ‘인형’ 린과의 듀엣곡 ‘사랑…후에’ 등을 연말까지 특별한 뮤지션들과 함께 재편곡해 발매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매달 신혜성의 옛 노래를 새롭게 재편곡해서 원곡이 주는 감동을 또 다른 감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면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할 신혜성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 솔로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 첫 곡 ‘부엔까미노’는 이달 15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라이브웍스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