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기자]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에 이어 성공적인 솔로 출격에 나선 효민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파격적인 헤어 커트와 금발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그는 이번 화보에서 역시 예측 불가한 다양한 매력의 4가지 콘셉트를 선보였다.평소 감각적인 사복패션으로 패셔니스타 대열에 오른 그인 만큼 각 콘셉트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60년대 여배우 모티브의 우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섹시하고 트랜디한 마린룩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밝은 걸리시한 느낌부터 스트릿 보더의 펑키함까지 조각 같은 ‘나이스 바디’를 서슴없이 드러냈다.이날 효민은 눈에 띄는 블랙과 네온 컬러의 조화로 트랜디함을 선두 했다. 블랙 컬러의 비니와 함께 연출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핫’한 그의 몸매를 두 배 더 돋보이게 했다. 유니크한 표정과 포즈가 펑키한 스트릿 보더의 면모를 100% 발산하게 만들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효민은 “걸 그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솔로 활동의 계기를 공개했다. 또 앞서 활동 중인 지연의 솔로 활동에 대해 “성적이나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고 서로 이야기했다”라며 그는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동대문이나 가로수길, 로데오 거리에서 주로 쇼핑을 한다는효민은 공항패션을 스타일리스트가 정해주냐는 질문에 “공항을 많이 가다 보니 직접 스타일링한다”라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최고의 패셔니스타로는 ‘지드래곤’을 뽑았다. “나도 저렇게 입고 싶다고 느낀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칼로리 높은 음식을 좋아해 몸매 관리를위해 크로스핏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근황을 말하며 주량에 대한 언급을 전하기도 했다. “두 병 정도 마시는 것 같아요”라며 술친구로는 소녀시대의 ‘써니’를 언급했다. “정말 잘 먹는다. 이겨보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라고 인맥을 드러내기도 했다.기획 진행: 최미선, 김보람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이보름 의상: 스타일난다 주얼리: 라뮈샤 모자, 스케이트보드 : 아오리샵슈즈: 아디다스헤어: 제니하우스이효정 팀장메이크업: 제니하우스임민영 팀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의 신발을 주목하자! 임산부 섬머 슈즈 스타일링▶ 김나영-아이비-강민경, ‘스타일 아이콘’의 블로그 속 데일리패션▶ 팬츠를 활용한 스타들의 ‘공항패션’▶ 패션에 우아한 현란함을, 옵티컬 프린트▶ 2014년, 블루 섬머 스타일이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