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KTX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6월30일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KTX 인천공항 운행 개통식을 열었다. KTX가 경부선을 중심으로 하루 왕복 10회 편성돼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나 리무진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구간은 선로가 달라 KTX가 저속으로 운행하게 된다.국토교통부는 KTX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기 위해 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 사이에 2.2킬로미터 길이의 연결선을 건설했다.KTX로 인천공항까지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부산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3시간 40분, 광주역에서는 4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KTX로 인천공항까지 요금은 서울역에서는 1만2천500원, 용산역에서는 1만2천800원이다.KTX로 인천공항까지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TX로 인천공항까지 운행, 와 잘됐다” “KTX로 인천공항까지 운행, 한 번 타볼까” “KTX로 인천공항까지 운행, 편하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