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단독콘서트 메인포스터 공개…올 블랙 수트 핏 ‘숨 막혀’

입력 2014-06-30 17:35
[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가 첫 단독콘서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6월29일 빅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첫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 3차 포스터이자 공연의 콘셉트를 가장 잘 드러내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멤버별 개성을 나타낸 1차 포스터에 이어 무표정한 표정으로 강렬함을 나타낸 2차 포스터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3차 포스터에는 빅스 멤버들이 어두운 공간 속을 뚫고 쏟아지는 빛 줄기 속에 서 있다. 특히 올 블랙 콘셉트로 수트를 착용한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빅스 첫 단독콘서트는 그간 무대 위에서 보인 빅스만의 다양한 콘셉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초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면서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깜짝 무대도 준비 중으로 올 여름 최고의 판타지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빅스는 7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