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곽정은에 “풍기문란으로 옥살이 했을 것”

입력 2014-06-28 14:50
[연예팀] 가수 성시경이 칼럼리스트 곽정은에게 일침을 가했다.6월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한 20대 여성이 결혼까지 생각한 5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교생실습 당시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린다는 사연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곽정은과 하석진에게 졸업 후 오랜만에 마주한 선생님과 제자의 연기를 제안했다.이에 하석진은 “선생님 남자친구랑 계속 만나실거냐”고 질문했고, 곽정은은 “네가 어떻게 하는지 봐서”라고 도도하게 대답했다.이에 하석진이 “잘하면요?”라고 되물었고, 곽정은은 “너 잘하니?”라며 19금 발언을 연상하게 하는 발언을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진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 했을 것 같다. 풍기문란이나 요물 이런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성시경 진짜 웃기네” “마녀사냥 성시경 일침 진짜 웃기네” “마녀사냥 성시경 말 진짜 대박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