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5ℓ TFSI, '올해의 엔진' 수상

입력 2014-06-28 10:55
아우디 2.5ℓ TFSI 엔진이 '2014 올해의 엔진' 2ℓ~2.5ℓ부문에 선정됐다. 이로서 아우디는 5기통 엔진으로 5회 연속 '올해의 엔진'을 수상했으며 총 10회 수상을 달성했다.28일 아우디에 따르면 2.5 TFSI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310마력(회전구간 5,200~6,700rpm), 42.9㎏.m(회전구간 1300~4200rpm)의 힘을 발휘한다. 0→100㎞/h 가속성능은 5.2초, 최고시속은 250㎞다.이 회사기술개발 총괄이사 울리히 하켄베르크는 "5기통 엔진은 콰트로의 근원이 되는 아우디의 오랜 전통 기술"이라며 "'올해의 엔진' 5회 연속 수상은 아우디 TFSI 기술력을 한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2.5 TFSI 엔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엔진 엑스포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포드 에코부스트 1.0ℓ, 올해의 최고 엔진에 뽑혀▶ 포드, 신형 포커스 ST 공개▶ 가장 높은 상품성을 지닌 중형 세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