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모티브로 한 감성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BYGAMI)’

입력 2014-06-27 10:15
[양완선 기자] 과거부터 현재까지 예술은 언제나 자연과 함께했다. 수많은 예술가들은 자연을 표현하려 애썼고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이처럼 자연 속에는 수많은 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이다.특히 주얼리 아이템처럼 형태감이 돋보이는 디자인 분야에서는 더욱 많은 모티브를 자연에서 얻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주얼리 업계는 소재의 특성상 제한적인 디자인을 보여줄 수밖에 없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에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 추세.때문에 매 시즌 주얼리 트렌드를 제시하는 바이가미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감성적 디자인’이 더욱 강세일 것이라고 전했다.감성적 디자인이란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서 자연스럽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텍스쳐를 사용한 디자인을 말한다.바이가미의 ‘오브제(Objet)’ 역시 감성적 디자인으로 나온 작품이다. ‘오브제(Objet)’는 여인의 행복한 눈물을 떠올리며 자연 속 형태인 물방울을 모티브로 디자인.이러한 감성적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소비자의 감성적 공감을 얻어내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바이가미 역시 마치 메마른 사막과 같은 현대사회에 달콤한 오아시스 같은 감성적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한편 바이가미 디자인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바이가미의 모든 디자인은 일상생활, 주변 자연에서 보여지는 형태감에서 시작된다. 그러다 보니 다른 주얼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바이가미만의 색을 담은 디자인이 탄생하게 된다.” 고 전했다.자연을 모티브로 주얼리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는 바이가미, 그 감성적 디자인과 함께 감성적 공감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바이가미)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2014 섬머 주얼리, 트렌드를 알면 스타일링이 보인다▶ [W 패셔니스타] 토마스 타이트, 뉴 미니멀리즘의 시대를 개척하다▶ ‘헉’ 소리 나는 스타들의 깜짝 노출패션▶ 김나영-아이비-강민경, ‘스타일 아이콘’의 블로그 속 데일리패션▶ S/S 효자 컬러 ‘화이트’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