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민하 ‘아홉수 소년’ 합류, 김영광 짝사랑녀 등장 ‘매력발산’

입력 2014-06-26 19:25
[김예나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가 ‘아홉수 소년’에 출연하며 첫 연기 도전을 예고했다. 6월26일 나인뮤지스 소속사 측은 “민하가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홉수 소년’은 아홉, 열아홉, 스물아홉, 서른아홉 살 네 남자의 사나운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극중 민하는 29세 진구 역을 맡은 배우 김영광을 좋아하는 후배 고은 역을 맡아 애교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평소 구김살 없는 친화력과 애교로 남녀노소 사랑받고 있는 민하와 딱 맞는 캐릭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하는 앞서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서 시트콤 출연 한 바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