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 개최···전액 기부 ‘천사돌’

입력 2014-06-26 17:32
[우성진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Summer Party)’ 티켓이 오픈됐다.6월26일 오후 4시 티켓이 오픈이 시작된 걸스데이의 첫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는 7월13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걸스데이 공연은 2010년 7월9일 데뷔 후 4년만에 갖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라이브 단독콘서트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걸스데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 팔지마’ ‘오 마이 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수록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예정이다.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출생등록이 없어 정식 학교는 물론 그 지역을 한 번도 벗어나 본적이 없는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에게 출생등록을 지원하고 정당한 시민으로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한편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착한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는 7월13일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전액 기부라니 멋있다 걸스데이” “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진짜 착하다 걸스데이 짱” “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네 명다 완전 예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