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신인 걸그룹 마마무가 선배 가수들이랑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6월26일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주 감격적인 데뷔 후 빅스 선배님들, 백지영 선배님, 방송국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는 마마무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마마무가 백지영, 빅스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백지영은 마마무 의상과 맞춘 듯이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콧수염 동작을 취해 마치 마마무 멤버인 듯 친근함을 보였다. 또한 빅스 멤버들에 둘러싸인 마마무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선남선녀의 만남처럼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앞서 백지영과 빅스는 마마무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우선 백지영은 18일 발표한 마마무의 타이틀곡 ‘Mr. 애매모호’의 뮤직비디오에서 마마무 몰래카메라로 무서운 선배 연기를 하며 마마무를 울게 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또한 빅스의 라비와 엔은 2월 발표한 마마무의 ‘썸남썸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커플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렇게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백지영과 빅스는 방송국에서 사진을 찍으며 마마무의 본격적인 데뷔를 응원했다.한편 신인 걸그룹 마마무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사진출처: 마마무 공식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